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 보살 입상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 네이버 블로그 반응형 [논산 반야산 관촉사] 관촉사는 비사실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은진미륵으로 유명하다. 해인사로 옮겨간 [목우자수심결], [몽산법어] 등의 판본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관촉사가 품은 가장 빼어난 보물은 단연 은진미륵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유명하지만 시민의 가슴에는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는 미륵불로 언제나 인자한 미소로 서 있다. 논산에서 제일 먼저 가볼 수 있는 곳이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관촉사다. 들판에 젖무덤 같이 소담하게 부푼 반야산 기슭에...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국보로 승격된다

반응형 옛날 학창 시절 국사 교과서에서 보았던 은진미륵불상이 있는 관촉사. 논산 여행을 게획하면서 꼭 둘러보아야 겠다며 왔는데 이제야 관촉사 灌燭寺 를 관람한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절앞은 한산하기만 했다. 반야산 관촉사 般若山灌燭寺 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일주문을 통과해서 걸어 들어갔다. 968년 광종 19 에 혜명 慧明 이 불사를 짓기 시작하여 1006년에 완공하였다. 전해지는 설화에 의하면 산에서 고사리를 캐던 여인이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가보니 아이는 없고 큰 바위에서 아이우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나라에서는 그곳을 신성하다고 여겨 절을 짓게 하였다고 전한다. 법당은 1386년 우왕 12 에 신축되어 건립하였으며, 1581년 선조 14 백지 白只 가 1674년 현종 15 에는 지능 知能 이 중수 重修 하였다. 이런 연유로 관촉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절 입구에는 1914년에 만든 반야교 般若橋 라는 현대식 구름다리도 있다. 충남 논산, 관촉사

서론 논산읍에서 남동쪽으로 난 643번 지방도로로 10분 남짓 가면 바로 관촉사 입구에 닿는다. 도상 자체로는 관음보살상인데도 사람들은 흔히 그렇게 부른다. 미륵이 대개 상을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이 있기보다는 조성된 내력에따라, 또 사람들의 바람에 따라 불리게 마련이니 그 두 이름이 다 통용되어도 무방하겠다. 다만 미륵부처가 뜻하는 의미가 참으로 여러 가지임은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미륵상의 다양성에서 알 수 있는데, 이 관촉사의 미륵은 왕권과 밀접한 관련을 맺은 관제미륵 중의 하나이다. 부처 왼쪽에 있는 사적비에 따르면, 고려 4대 광종 19년 968 에 왕명을 받은 혜명대사가 조성하기 시작하여 37년 만인 7대 목종 9년 1006 에 완성되었는데 찬란한 서기가 삼칠일 동안 천지에 가득하여 찾아오는 사람으로 저잣거리를 이룰만큼 북적댔다고한다. 이 절에는 관음보살상말고도 창건 당시에 같이 조성했을 것으로 보이는 석등과 석탑, 그리고 연화배례석이 있다. Gwanchoksa Temple Gwanchoksa Temple located in Nons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is known for a host of cultural sites and intriguing legends. The most famous attraction of the temple is Seokjomireukbosalipsang Buddha Treasure No. 218. 12m in height and 9. 9m in girth in 1006, the temple was said to have been crowded with people coming from across the country. 석조미륵보살입상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계단을 따라...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익산, 부여를 답사하고 논산 관촉사에 갔다. 절 아래에는 의외로 기념품 가게와 식당들이 많이 있었다. 높은 계단을 올라 절마당으로 들어서자 석조미륵보살입상이 큰 눈으로 우리를 내려다 보며 살짝 미소를 보여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다. 고려 시대의 석불들이 거의 그러하듯이 크고 웅장하지만 섬세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뒤로는 절벽 같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려있고, 앞에는 커다란 석등이 지켜주고 있는 멋진 모습이었다.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보물 제218호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